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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학을 토대로 한 실험심리학

과거에는 심리학과 철학의 구분이 불명확하거나 다른 것이라고 주장해도 그에 따른 근거가 부족해서 하나로 생각하는 부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관점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나뉘게 되는 커다란 계기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실험을 통해 심리학을 논하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독자적인 학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는데 연구에 실험방법을 적용하여 감각과 지각, 인지, 학습, 동기 등 많은 것을 발견해 냈습니다. 신경 기질을 포함한 많은 주제를 연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과 동물을 동원하였습니다. 처음 그 시작을 알린 것은 바로 구스타프 페크너가 1860년 실험 심리학의 첫 번째 활동이라고 알려진 엘레멘테를 출판하면서부터입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심리학의 시작이 바로 이때로 보며 19세기 후반에 빌헬름 분트의 수학적이고 실험적인 접근법 계기로 현대적인 학문으로 떠올랐습니다. 찰스 벨은 영국의 물리학자로 신경계 관련 연구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토끼를 통해 척수의 뒤쪽 뿌리에 감각 신경이 들어가고 운동신경이 척수 앞쪽 부리에 나온다는 결론을 도출하기도 했습니다. 11년 후에는 프랑스 물리학자 마젠디가 똑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벨-마젠디 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벨의 발견은 신경이 진동이나 영혼을 전달한다는 가설이 틀렸다는 것을 밝히게 됩니다.

20세기 중반에는 행동주의가 알려지면서 잠시 주춤하기도 하였는데 유럽에서는 오히려 사고, 기억, 관심과 같은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고 인지심리학 발전에 토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20세기 후반에는 여러 실험 학자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학문을 발전시켰습니다. 이전에는 엄격한 실험으로 제한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이후에는 제한을 두지 않아 개발적인 특징을 갖게 되었고 현대 여러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험심리학자와 과학자들의 공통점은 결정론의 개념을 받아들인다는 것인데 어떤 물체나 사건의 상태가 이전 상태에 의해 결정된다는 가정입니다. 행동이나 정신적 현상은 일반적으로 원인과 결과를 언급하는데 어떤 현상이 충분히 일반적이라고 알려져 있다면 그것은 '법'으로 정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이론을 법으로 조직하고 통합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실험에서는 참여자들이 여러 자극에 반응하는데 적절한 반응과 그에 따른 보상을 통해 유사한 실험들을 할수 있었습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컴퓨터 실험실에서 자극 표현과 행동 측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인간과 동물 모두를 대상으로 한 행동 실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반응 시간과 둘 이상의 선택 및 힘 등을 측정했습니다. 또한 움직임과 표정 또는 다른 행동들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외부의 변수를 제어하고 실험자 편향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험 과제 순서의 균형을 유지했어야 했고 적절한 표본 크기가 요구되기도 하였으며 적절한 통계 분석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거의 모든 분야의 자료를 해석하는데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모든 학부 과정에서 이러한 방법들은 필수 과정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실험은 동시에 여러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기도 합니다. 이상적으로 하나의 가설은 확립될 수 있지만 다른 가설은 모두 부정되거나 거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가설과 일치할 수 있고 가능성을 좁힐 수 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면 꼭 시행하여 오차를 줄이고 보다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힘쓰는 것은 필수입니다. 도출한 결론은 정확하여야 하는데 측정한 결과가 유성을 갖기 위해선 기준과 비교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학업 능력 시험의 타당성을 결정하기 위해 시험이 한 그룹의 학생들에게 주어질 수도 있고 그 결과가 그룹에 속한 개인의 점수 평균과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효성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내부와 외부로 구분됩니다. 내부 유효성이란 일련의 연구 결과가 인간관계에 대한 설득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내부 유효성이 높다는 것은 독립 변수의 변화가 종속 변수의 관측된 변화를 야기한다고 자신 있게 결론 내릴 수 있도록 실험 설계가 외부 영향을 배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외부 유효성은 외부 분포도가 실험 결과가 다른 상황에 적용될 수 있도록 일반화되는 정도를 가리킵니다.

타당성을 확립하기 위해선 연구에서 독립적이고 종속적인 변수가 관심 있는 가상의 추상적 변수를 나타내는 정도를 말합니다. 연구에서 조작 및 측정된 변수가 연구자가 조작하고자 했던 변수를 정확하게 반영하는지 여부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개념적 타당성은 특정 연구가 실험을 위해 고안되었다는 더 넓은 이론에 얼마나 잘 매칭되는지를 의미하는 데 많은 공통점이 있지만 광범위한 이론적 문제에 대한 연구가 있지만 이것은 조직과 더 관련이 있습니다. 실험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다른 영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지심리학은 기억력과 문제해결 등을 주요 관점으로 두는 데 사회적 환경 대신 실험실에서 주로 수행된다고 합니다. 실험 변수를 최대한 줄이고 부적절한 사건이나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며 많은 실험이 이러한 장소에서 시행됩니다. 행동을 살펴보는 것 외에도 실험자는 인지과정에서 뇌의 어떤 부분이 활동적인지 볼 수 있도록 기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행동심리학은 20세기 중반에 인기가 절정에 여전히 많은 연구와 임상 적용의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예로 이반 파블로프의 실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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